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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작성일 : 21-01-24 17:43
2021년 첫 방사<수리부엉이>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62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어김없이 여러 이유로 구조되어 들어오는 야생동물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구조되어 오는 동물들을 수의사,재활사 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치료하고 케어해주신 덕분에 
자연으로 돌아간 동물들도 있습니다.

2021년 첫 방사 동물 수리부엉이였습니다.


수리부엉이는 부엉이과로 알고계시는 분들도 많으실테지만, 
올빼미목 올빼미과에 속합니다

국내에서는 천연기념물324-2호이며, 멸종위기종 2급에 해당됩니다.

크기는 작게는 60cm에서 크게는 75cm이상까지 크고, 무게는 1kg중반에서 2kg중반 정도라 올빼미과 중 가장 큰 종입니다.

서식지는 국내에서 텃새로 알려져있으며,
보통은 높은 산 바위 절벽같은 곳에 둥지를 틀지만,
간혹 아파트 옥상에 둥지를 트는 경우도 있습니다.

야행성 맹금류이다 보니 주로 쥐, 토끼와 같은 소형동물을 사냥하는데
야간에 시력이 아닌 청력에 의존하여 사냥을 하고
비행시 소리가 나지 않아 '밤의 제왕'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다른 조류와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라 구분이 가능하지만 
간혹 소쩍새 또는 큰소쩍새를 부엉이 유조로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부엉이 유조 또한 태어났을때부터 40cm를 웃도는 크기로
소쩍새 성조 약20cm, 큰소쩍새 성조 약25cm에 비하면 훨씬 커서 구분이 가능합니다.

소쩍새
큰소쩍새
수리부엉이 유조

또한 우각이라는 우뚝 솟은 깃이 있는데 귀라고 알고계시는분들도 많습니다만,
귀가 아닌 깃털입니다.


요번에 방사한 수리부엉이는 2마리로 
2마리 모두 겨울철에 먹이수급이 힘들어 탈진 상태로 들어와
센터에서 컨디션이 회복되어 방사가 결정되었습니다.

자연으로 잘 돌아간모습을 보니 보람차고, 자연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여기에 수리부엉이 두마리가 있어요~ 어디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