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센터 소개
  • 야생동물구조
  • 시설현황
  • 강원도 야생동물(토종동물)
  • 참여마당
  • 정보마당
맨위로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강원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  참여마당  자유게시판

 
작성일 : 20-02-11 17:37
수중의 포식자 수달, 다시 자연으로
 글쓴이 : 운영자
조회 : 46  

얼마 전 덫에 뒷다리가 걸려서 구조되어 치료받았던 수달이
잘 회복되어 자연으로 방사하였습니다.

수달은 수생 생태계에서 먹이사슬의 정점에 있는 포식자입니다.
보통 어류 종을 가장 선호하고 양서류, 조류, 소형 포유동물, 곤충까지도 섭취합니다.
이러한 수달이 서식한다는 것은 환경에서 생물다양성이 잘 유지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활동으로 인해 수달을 위협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물고기를 잡기 위해 놓은 통발그물에 수달이 들어갔다가 갇히는 사고를 당하기도 하고
도로를 건너다 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는 이번에 센터로 구조되어 온 수달처럼 덫에 걸리기도 합니다.

구조되었던 수달은 양어장 근처에 설치된 덫에 걸려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방생할 장소는 이러한 위협을 피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였습니다.

수달은 보통 물가쪽 낮은 수심지대에서 먹이를 찾고 하천 모래톱 등에서 보금자리를 만들기 때문에
적절한 바위와 모래톱이 있고, 수심이 많이 깊지 않은 하천을 선택하여 방사를 하였습니다.



수달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 최상위포식자 답게 다양한 먹이를 사냥하며 건강히 살기를 바랍니다.